circle03_blue.gif 눈의 구조와 기능

 circle03_blue.gif 눈/굴절이상

 circle03_blue.gif 약시,사시,부동시

 circle03_blue.gif 올바른 안경사용법

 

circle12_gray.gif 눈의구조와 기능

안구는 3개의 막과, 6개의 근으로 되어 있다.

 ★ 눈의 크기는 탁구공정도.
우리들의 안구는 지름이 2.5m 정도의 조그마한 구형을 하고 있으나, 이 조그마한 안구는 대단히 복잡한 조직으로 되어 있어, 인간의 감각기중에 가장 정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체로 우리들의 눈은 안구와 시신경, 거기에 안구를 보호하고 안구의 기능을 보조하는 눈꺼풀, 결막, 누기(淚器), 안근 등으로 되어 있다. 눈꺼풀은 속눈썹과 더불어, 밖에서 눈으로 들어오는 이물질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결막은 각막을 보호하며, 누기에는 눈물을 만드는 누선(淚線)이 있어, 늘 눈물로 각막과 결막을 축축하게 적셔, 각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각막이 건조하면 각막이 흐려 보이지 않게 된다. 안구가 상하 좌우로 자유로이 움직이는 것은, 한 개의 안구에 붙어 있는 여섯 개의 안근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 안구벽은 외막(外膜), 중막, 내막의 세 개의 막으로 되어 있다.
외막의 앞 부분은 무색 투명한 각막으로, 각막은 외막 전체의 약 1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외막의 뒷 부분은 백색 불투명한 강막으로, 소위 백안(白眼)이란, 얇고 무색투명한 결막을 통하여 보이는 강막을 말하는 것이다. 강막은 외막의 약 14분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중막의 앞 부분에는 홍체와 모양체가 있으며, 이 홍체와 모양체에는 전방(前房)과 초자체 사이에 뻗쳐져 있다. 홍체에는 색소가 있어, 불투명하기 때문에 광선을 통과시키지 않는다.. 홍체의 기능은 조리개 작용인데, 이 조리개 작용으로 동공에 따라 청색, 청록색, 다갈색, 다색 등 여러 가지이다.
중막은 외막과 내막에 끼어 있는 맥락막으로 다량의 색소가 있어, 카메라의 내부를 검게 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안구 속을 암흑으로 하고 있다.

맥락막에 접하고 있는 내막이 망막이다. 망막에 둘러싸여, 액체상태의 투명한 초자체가 있다. 초자체의 앞면은 평평한 접시 모양으로 움푹 들어가 있고, 그 앞에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와 모양체 및 홍체 근부(根部)와의 사이에 강(腔)을 후방이라고 하며, 전방과 후방에 방수(房水)가 들어 있다.

강막은 백색의 강인한 막으로 안구를 형성하고 또한 안내조직(眼內組織)을 보호하여, 흡사 조개껍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조개껍질의 입구 부분이 각막으로, 빛은 먼저 이곳으로 지난다.
각막은 구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밖으로부터의 빛을 굴절시킨다. 따라서 이 구면이 일그러지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흩어져 물체를 뚜렷하게 볼 수 없게 된다. 각막을 통한 빛은 홍체에서 빛의 양이 조절되어, 그 중앙의 동공을 통해서 수정체에 도달한다

★ 수정체는 무색 투명한 볼록렌즈 형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서도 빛이 굴절되나, 수정체는 모양체근의 작용에 의하여 얇게, 또는 두껍게 되는 작용이 있다. 이 수정체의 작용에 의해서 보는 물체의 원근에 따라 망막에 그 영상의 초점을 맞출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수정체는 망막에 초점이 맞도록 빛을 굴절시키는 중요한 조절작용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나 물체의 원근에 따라 망막에 그 영상의 초점을 맞추는 것은 수정체의 작용이 아니고 안구를 둘러싼 외안근, 즉 4개의 직근과 2개의 사근의 작용에 의하여 안축의 길이를 길게, 또는 짧게 조절하여 초점을 맞춘다는 설을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미국의 안과의사 페퍼드 박사이다.(필자 역시 후자의 경우를 믿고 주장하고 있다)
수정체를 통하여 망막에 도달하는 빛은 초자체를 통과하게 된다. 망막은 두께 1mm 미만의 매우 얇은 막으로 되어 있고, 그 중에는 명암, 색체를 느끼는 시세포가 포함되어 있다. 망막의 중앙 부분을 황반부(黃班部), 그 가장 중심부를 중심와(中心窩)라고 하는데, 망막의 중심와가 시력과 가장 관계가 깊은 부분이며, 그 부분에 초점이 맞을 때 가장 잘 보이는 것이다.
맥락막은 망막에 영양을 주는 중요한 조직이며, 전방 및 후방에 고인 액체는 각막 및 수정체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노폐물을 눈 속에서 운반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사물을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은 뇌이다.

◀ 눈이 물체를 보면 전기가 일어나 시신경은 신호를 빨리     뇌에 전달한다.
    뇌는 신호를 받고「이것은00이다」라는 판단을 내린다.
    이사이가0.002초도 걸리지 않는 빠른 시간

이상으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안구에는 각막과 수정체라고 하는 2개의 렌즈가 있어, 이 2개의 렌즈 작용에 의하여 망막의 중심부에 초점이 맞아, 물체의 상이 맺어지는 것이다. 그렇지만, 망막에 물체의 상이 맺어졌다고 해서, 그것으로 물체가 보인다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기술한 것은, 소위 눈의 광학 장치로서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것이고, 이러한 물리적 작용에 의해서 망막에 결상(結像)된 것이 생리적 자극으로서 다시 시신경으로 전해져 뇌에 전달되어, 시각중추에 도달한다는 과정을 거쳐, 거기서 비로소 물체를 본다는 시각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시력이라는 것은 앞에서 설명한 물리적 작용과 생리적 과정을 거쳐 생긴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소위 근시라는 것은, 주로 눈의 통광계장치(通光系裝置)의 하나인 수정체의 굴절상태의 이상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인데, 근시에는 이밖에 안축의 길이의 변화에 의한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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